(혹시 보드화가 따로 있나요? 그냥 바닥과 딱 만날만한 신발이 저거 뿐이에요)
어제 만난 롱보드 입니다.
밤에 늦게 들어와서 발만 올린게 아쉬워서 동네 주차장에서 연습겸 몸을 태워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몸이 반응하더군요
전에 타던 중간크기(?)의 보드는 짧아서 그런지 중심 잡기도 어렵고 그랬는데
이건 길고 스노우보드 타듯이 타니깐 재밌더군요
물론 길게 길게 쭈욱 나간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영상에서 본 초급자 연습으로 발로 차서 나가는것과 풋브레이크, 카빙
위 3개지를 해보였습니다.
그중에서 풋브레이크가 좀 안되더군요
자꾸 퍽퍽 땅에 닿아버리기 일쑤라 연습이 더 필요할것 같아요 ㅜㅜ
언젠간 한강이나 공원에서 잘 타는 진정한 보더가 되는 그날까지 연습 또 연습이드아~!
(물론 트릭이나 그런걸 하겠다는건 아닙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