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에게 인생의 기로? 라고 하기엔 거창 할수도 있겠지만 어느 선으로 보면 그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말이죠
회사 얘기인데요.
결과물이 잘 안나오는것 같아요. 만족스럽지 못하고,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목표치는 커녕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도 틈틈히 하고, 집에와서도 하루종일 잡고 있는건 아니지만 늦게 까지 정신 붙잡고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뭔가 답답해요.
이게 과연 내가 원하는 답인가? 아닌거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걸 누구 입맛에 맞춰야 하는거지 싶기도 하고...미치것습니다
하하...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개소리를 글로 적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피드백도 받아서 그걸 바탕으로 제생각도 가미 해서 해도 영 신통치 않고...지금 생각이 뫼비우스의 띠 같아요
계속 돕니다. 돌아요
개소리가 길어졌습니다...센치한 새벽인가 봅니다.
인천끄트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