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이 밖에서 활동하는 일이 없을테니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가는 길부터 오늘은 기필코 2시 넘어서 오자고 친구들과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이때 출발 시간은 약 8시쯤이였죠.(무리데스...)
매년 가고 있는 게임쇼지만 점점 참여업체의 규모도 줄어들고, 특별히 할게 없는 게임쇼였는데
참여할만것도 적고 아쉬움만 남았었죠
올해는 오버워치 컨덴던스 결승전도 하고(못봐서 아쉬움), 돌게임...아니 하스스톤도 했더군요.
그리고 게임 성우분들도 오셔서 토크 콘서트도 했죠.
물론 위에 있던 행사들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2시 전에 갔으니깐요 ㅜㅜ
다음에는 가면 차라리 좀 늦게 가야겠습니다. 매년 오픈하는 시간에 가니 2시는 커녕 12시쯤이면 이곳을 떠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