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 두분 다 계시고 저와 여동생 한명 있습니다.
부모님 중 아버지만 운전 하시고, 여동생은 이제 운전면허 학원 등록, 저는 운전한지 약 7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글은 작성하긴 했는데 여동생의 회사가 멀어지면서 전세를 구하려고 했으나 지금 저의 차를 주고 500만원을 받기로 했죠
이후 저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1. 그냥 뚜벅이로 살고 필요할때 차를 빌리자.
2. 차를 조금 더 키워 SUV를 사자
솔직히 선택지는 굉장히 적습니다.
그런데 후자를 부모님과 상의 했더니 한집에 무슨 차를 두대나 가지고 있느냐고 하시더군요
흠...그래서 전 고민입니다.
어짜피 동생이 회사로 차를 끌고 다니면 차의 부재도 자주 생기고 하니 전 불편 할것 같아서 말이에요.
어버지도 가끔 차 사용하시는데 없어도 되는건지,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멀미하신다고 하시면서 말이에요
부모님의 의견은 돈이 더 많이 드니 그러는 것이 다 라고 하시는데, 당연한 얘기긴 한데 제가 답답해서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차를 쬐금 더 키우고 싶고 지금 아니면 살수도 없을 테고,
아니면 회사 다니는거 안정되면 대출 받아서 집을 사야 하는건지 뭐가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ㅜ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생각을 짧게 나마 듣고 싶네요.
한집에서 차 두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필요하면 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