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발병률이 높았던 약 한달 ~ 두달 쯤 되었나요?
주말에 할 일도 없고 가끔 친구들 만나서 맛난거 먹고 피방가는 것 외에
취미라고 해봐야 게임이나 아이패드로 그림 끄쩍끄적인 저로썬
고된 몇달이였죠
왜? 집돌이 같은데 왜 힘들어? 라고 생각하셨겠죠
전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게임 불감증이 생겼었죠
이게 꽤 지속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집에만 계속 있고 할게 없으니 결국 잡는건 게임 패드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게임불감증이 아니고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 했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게임과 멀어졌던게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 기간동안 게임 엔딩을 두개나 볼줄이라
그것은 바로 싸펑과 어크오디세이였습니다
싸펑은 그냥저냥 재밌게 했고 플스 다운건만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인데...
오디세이는 그냥 재밌게 했고 오랜만에 주구장창 했던 게임이라 좋았습니다
그냥 게임 불감증이라고 했던 녀석이 다시 게임을 한다라는
장황한 글이였습니다
그후 또 게임불감증인가? 함 ㅋㅋㅋㅋㅋ
시간이 없는게 맞음.. 1~2시간 짜리 롤 하는게 아니라서 6시간 이상 확보 안돼있으면 넷플이나 보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