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해보지도 않을 것 가지고 겁을 먹은 걸까요?
나이 앞자리가 바뀐 이후 몇년이 지난 시점에서
잘 다니고 있는 회사를 두고 이직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떨고 있다.
지금의 회사에 만족...솔직히 말해서 못하지만,
나의 분수에 맞는 회사가 이정도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좋은 회사는 아니고 딜레마 속에서 이직 생각 중입니다.
막상 회사를 옮기고 정착하지 못하면 낙동강 오리알...
최대의 문제는 대출금 입니다.
해당 문제가 제일 크게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의 존재인것 같아요 지금은.
오랜만에 잡힌 면접 일정이지만
면접도 안본 상태고 이직이 된것도 아닌 상상의 나라를 펼치지만
생각만으로 두려움이 앞서네요.
솔직히 이직은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요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 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ㅎㅎㅎㅎ
아침부터 무거운 주제 였던가...
주절주절....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불안하실수밖에 없죠.
조금이지만 이해합니다.
불금이니까 퇴근할때까지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