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으려고 운전하여 동네를 나갔습니다.
음식점 건물에 도착하여 지하 주차장을 들어가려는 찰나 입구 컷 되더군요
그래서 후진하여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일기토가 되어버려서 제가 후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안일함으로 인하여 쿠웅!
하아...골목길에 주차 되어 있던 차를 박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다행히 아무도 다치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자동차 보험에 전화하여 접수하였네요
꼭 가족들이 제가 운전하는 차에 타면 제가 긴장이 풀어진 건지
아니면 긴장이 돼서 주변을 확인을 못하고 시야가 좁아지는 건지...
당연히 저의 운전 미숙이 여기서 여실히 나오는 부분이네요
다른 사람 운전 하는 걸 타면서 불안해 할게 아니고
저부터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별 탈 없이 보험 처리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