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 적으론 광탈(락) 입니다
분명 제가 부족한 것도 있었고,
미리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급작스럽게 진행 했던 터라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하...이때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
지금 옮긴 곳에 적응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이제 돈 들어갈 일도 많아질 예정이라
그냥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 둘 수가 없네요.
그리고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림이 심해질 때도 있는데
정신과 다니시는 분이(전문가는 아니지만) 공황이 아니냐고 까지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생활에 지장을 중 정도는 아닌지라 일단 그냥 지내곤 있는데 가끔 두렵긴 합니다.
건강이 우선이라지만...돈은 벌어야겠고
언제까지 파견직으로만 있을 수는 없고 답답하네요
경력을 6년이나 지내고도 파견직에 있고, 자사로 가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기도 하면서
이번 면접을 통해서 결과가 안좋은 걸 보면서 왜? 왜 떨어진 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작성한 것에 대한 것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나한테 뭐가 문제이고 어필을 못 한 걸까? 뭘 더 채워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원하는 인재가 아니여서 뽑지 않았다 미안하다 라는 등등
차라리 솔직하게 이런 식으로 어느정도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결과 보냈으면 좋겠다.(개인취향입니다. 답답해서요)
매번 너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다, 너는 재능은 있는데 아쉽게도 같이 못 가 아쉽다 이런 식으로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족하지 않고 아쉽게도 같이 못 가는 거면 뽑아야지 왜 끝까지 희망 고문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 쓰고 있는 글도 짜증이 나서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아마도 그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