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신있으면 거기서 계속 다시던가. 왜 그냥 간건지. 시간이 없었으면 이해라도 하지.

중간에 ㅌㅌ 하고선 마치 자기는 관심 끊은것처럼 그러더니 새글 파서 반박된거 고대로 복사해서 올리고 그걸 좋다고 추천주네.

이러니 그렇게 숲속친구들 피카츄배가 소용이 없지.

오늘 낮에 피카츄배 안지키고 선동당한다고 그렇게 쓴 게시물이 베스트에 올라간걸 봤는데도 이런거 보면 참.

시네마틱은 분위기 잘 뽑아서 이번엔 진짠가 싶더니 플레이 영상은 영....

그냥 초반에 캐릭터만 나올땐 설마 싶었는데 게임 플레이 들어가니까 이건 그냥 디아3.5 네요. 

일단 공개된 그래픽은 디아3 베이스에 손만 좀 본 느낌. 이게 극명하게 드러나는게 야만용사가 스킬 쓸때.... 디아3랑 너무 비슷함. 거기다가 딥다크는 무슨... 일단 기대감은 사라졌고 시스템이 관건인데 디아2 시스템은 좀 회복 했으려나요. PVP 드립치던데 디아3 버려진 PVP 처럼 될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냥 디아2 리마스터나 냈으면 합니다. 

과연 악재를 무마시킬만한 건덕지를 들고나올지 아니면 작년 디아M 재현일지... 어느쪽이든 흥미진진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디아4 보다는 디아2 리마스터가 유력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얘네가 워낙 디아3를 개판으로 내놔서 정식 후속작은 기대가 잘 안되네요.

이번 시즌 박정현의 진짜 하비샴의 왈츠 라는 곡은 와.... 진짜 몰입감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4대 광곡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던데 진짜 다른 곡보다도 이 곡은 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런 노래인듯 싶네요. 이런 곡을 이전에 왜 알지 못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본 노래는4분부터입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님은 "일본은 무의 나라고 아직도 힘의 논리가 적용된다" 라고 했던 부분이고 

박경리 작가님은 "야만이고 칼의 역사다" 라고 했네요.

호사카 교수님은 일본에서 나고 자란 일본인 이었고 박경리 작가님은 일제 강점기를 경험한 분이라 상당히 일본에 반감이 많은데 이부분에 대해서 공통된 생각을 보이는게 좀 신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