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가끔씩 들어와보면 느끼는건 걍 분위기자체가 예전이랑 다르네요.
마이피 리즈시절에 비해 황량해보인다고해야하나
사실 루리웹뿐만아니라 커뮤니티사이트들 어느곳할것없이 총인구가 줄어든듯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저부터도 그렇고, 분명히 이런데에 열심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우당탕 해봐야 결국 아무것도안남는다는걸 알고 떠나간 사람들이 많지않을까 멋대로 짐작만 하네요ㅎ
개인이 생산하는 볼만한 컨텐츠는 유튜브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환금할수있게되면서 이런데에 그냥 올릴 이유가 없어진탓도 있을거같구요.
코로나땜시 살림살이 힘들어진탓도 있을거구요.
머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마는 일단 피부로 느껴지는건 그렇네요. 다소 썰렁하고 활기없고
사진은 자빠져있던 여친이예여
저두 이젠 20초때 마냥 오늘하루도 재미있었다 하고 맘편히 잠들수가없네요
수도권 들어가려면 1순위가 어쩌구저쩌구 한달에 얼마씩은 청약통장 넣어야되구 이런거 검색하고있습니다
ㅎ ㅏ 내가 어른이되다니..
전 친구들이랑 만나면 라떼는 하고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