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결국은 게임계 쪽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바늘 같은 취업에 꽃 게임쪽 캐릭터 모델러로의 전직을 말이죠.
(원래 준비를 하고는 있었는데 판교로의 이사 출퇴근의 압박 건강상의 이유
회사에서의 트러블...지금도 부들부들, 회사에서의 트러블은 지금도 생각하면
왜 안때렸지 라는 생각만...부들부들)
백수로 살수는 없으니, 여기저기 소개 받은 곳부터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일좀 주십사 부탁다니러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일을 안하고 공부를 하고 싶다 한들,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입장이라,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하
지는 안습니다만, 제가 주기적으로 돈을 벌어서 제 용돈이라도 쓰고
적금도 붓고 학원비를 충당하려면 어쩔수 없게 되겠네요. 당분간은
회사 생활보다 힘들게 살거 같지만...후련해 지겠죠.
1>지인의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며, 학원을 다니며 공부
2>학원에 들어가 그냥 미친척 공부( 이건좀...생각에서 제외됌)
3>닥치는 대로 알바를 하며, 학원을 다니며 공부
4>3d 업체 알바자리를 구해 학원을 다니며 공부
정도로 생각 했습니다.
학원은 제가 회사 생활중 다녔던 학원을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굉장히 실력자 이시고 호탕하시고 제 3d 실력을 뭐랄까 졸라맨에서
사람모양으로 만들어 주신 분이라 확실히 배울수 있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사람일이 어디 쉽게 되겠습니까만은, 그냥 앞에 급한불부터 끄면서 나가보려고
합니다.
▶◀ 마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