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헬멧군
접속 : 3394   Lv. 46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1 명
  • 전체 : 105335 명
  • Mypi Ver. 0.3.1 β
[자전거탑니다] 자전거 경정비 (5) 2015/05/06 AM 12:56
자전거 경정비까지는 할 줄 아는 입장이라, 벼르고 벼르던 소음 문제로 도구가 없어서 할 수 없는 크랭크와 뒷 행어 그리고 드레일러 등은 빼고 전부 분해하여 일일이 정비를 하였는데, 이게 왠걸 구리스가 하나도 발라져 있지 않았습니다.
허어...싸게 사긴 했는데 이렇게 까지 대충 할 줄이야. 여러분 자전거 살 때에는 박스 개봉부터 조립까지 옆에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소음은 모두 잡혀 마음은 편안해 졌으나 너무한다. 싶네요...ㅎㄷㄷ

신고

 

레댜~!!    친구신청

헐..ㅇ-ㅇ;; 글쿤요...요즘 탐나는 자전거가 있는데...ㅠ.ㅠ 너무 비싸네요..ㅋ

DANDY★HELMET    친구신청

그럴땐 지르시는 겁니다!!!ㅎㅎㅎ

Bump_of_Chicken    친구신청

이녀속.... 자덕같으니라곸ㅋㅋㅋㅋ

DANDY★HELMET    친구신청

안자? ㅎㅎㅎ

하드 보일드    친구신청

크랭크정비를 위해 구리스와 분해장비도 사고

아낀다고 시작한 일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렸죠

그래서 간단한 체인과 타이어 브레이크 세팅만 스스로 합니다
[비정기(덕질)일상] 근황 (1) 2015/04/30 AM 01:45
진짜 컴팩트하게 적는 근황

1.몬스터 헌터4를 산지 2주 아직 비닐을 까지 못했다. 캐릭터 전승은 포기 그이유는 여캐를
키우겠다는 나의 겜심 때문이리라. 내 진짜 4g에서 남캐를 키운건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실수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하다 내심 이게 뭐라고 라며 스스로를 깍아 내리고 있는중이다.

2.그만둔다던 회사는 그만둔다고 했더니 연봉이 올랐다. 그리고 다시는 날 건들지 않더라.
그런데 그동안 왜 건들였지? 이거 자주 써먹어 볼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출근시간은 여유로워 졌으며, 칼퇴가 가능해 졌다.

3.회사를 다니며 학원을 다니는중이다. 흠...힘들다 매우

4.자전거를 탈시간이 없어 홈트레이너(고정로라)를 질렀다. 육수를 뽑아내며 하루를 마감하는 중
고정로라는 정말 재미가 없다. 매우 재미가 없다 뭔 x랄을 해도 재미가 없다.

5.자전거의 트러블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젠장 돈먹는 블랙홀 같은 x키~

신고

 

blueryo    친구신청

사실 산책삼아 동네 한바퀴도는게 건강에 더 좋습니다. 자전거타기 운동효과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같은시간동안 동네를 경보수준으로 걷는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전 운동한창할때 청계천을 걷거나 남산 산책로를 타서 재미는 있었는데.... 청계천은 연인들이 쪽쪽, 두루미 왜가리 오리 물고기 등등 보는재미... 수달도 봤음. 남산은 야경..
[비정기(덕질)일상] 매일매일 30분 다시 시작 (1) 2015/03/19 AM 01:06

매일 매일 30분씩 하려고 했는데 요즘따라 이것저것 일들이 터지는 바람에 이제야 다시 손풀기 시작하네요.

신고

 

희망가    친구신청

오... 미묘한 주름 표현이 멋지네요.
[비정기(덕질)일상] 잡담및 근황 (0) 2015/01/12 AM 01:12
오랫만에 글을 적네요.

우선 회사일은 서로 아무 터치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학원을 등록 했구요.

이번달에 비 시즌이긴 해도, 자전거가 오는 달입니다.

4월엔 적금 만기가 되서, 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할 생각입니다. 운전면허를 따게 되면

제주도로 결혼전 마지막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크흡 안녕 내청춘)

여친님네 집이 집을 짓기로 하면서 여자친구가 꽤 큰 돈을 대출을 받기로 했습니다.

거참;;;이거 분명 결혼할때 트러블이 생길거 같은데;;;7년 사귀면서 크게 싸워 본적이 없는데

아마 결혼 준비할땐 대차게 이걸로 싸우긴 할듯...

신고

 
[비정기(덕질)일상] 주저리 주저리 (1) 2014/10/31 AM 01:56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게임시장에서의 취직 혹은 제가 하고 있는 3D 모델러의

이직이나 신입의 취업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나라도 한몫 크게 하는것도 있구요.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기도

하며 심지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경력연차가 있는 사람의 스펙정도의 포폴을

만든다면 말입니다. 물론 이것도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노력하면 안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어여 여기도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멀쩡히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도, 아무 설명없이 정리해고를 당

하기도 하고, 정치를 잘못해서, 일을못해서, 자기계발을 못해서 등등 정말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현 게임업계 혹은 잘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한국3D 애니메이션 조차

인력충원이(스타트업 회사 제외) 잘 안되고 있는것이 현실 입니다. 열정이 부족하기에 이런

주절주절 말을 늘어 놓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이일을 하고 싶은이유는 간사한 말로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거 아니면 안돼! 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회사에서는 그 근간을 모두 흔들어 버리게 만들더라구요. 같이 더러워 질것인지

나가던지의 갈레길 이라고 정의하는게 좋겠네요.

물론 전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것이 어떠한 경로가 되었건, 제가 모두다 감내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저때문에

피해를 보게 할수는 없었습니다.

학원에서 공부를 할때에도 그런분들을 엄청 많이 보아 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혹은 다른 직장에서

혹은 동종 업계에서 나오셔서 이직을 준비하시기도 하시는 등의 분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정말 그분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뭐랄까 그런분들을 보며 저도 이 마이피에도 열심히 작업물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

입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2년동안 정말 많이 지치더군요.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 "나같으면 버티겠다"

"그럼 미친척 공부를 해보던가" 라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실거고, 한심해 하실분도 있으

실 테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하고자 하는 마음과 현실의 괴리의 합의점을 찾는 중에 사람

이라는 알아주셨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저번 글도 그러 했구요. 모두 정답입니다. 모두 받아 들였고

한결 마음이 정리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렇게 긴글로 표현하게 되네요.

결국은 후회입니다. "더 열심히 할걸" 이라는 이 말 말입니다. 이말은 핑계입니다. 아무소용 없는

말이기도 하구요. 제가 열심히 안한 탓 입니다. 물론 열심히는 살아 왔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되더라 라는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제가 좀더

독해져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독해지기로 했습니다. 이글을 이렇게 길게쓰고 결국은 독해지겠

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사람인생... 솔직히 모르는 거니까요.

오늘 회사 작업물을 포폴로 정리하면서 이것 저것 생각이 많이 들기에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 졌네요.

신고

 

크리티컬치명타    친구신청

저 역시 모델러로서 고충 충분히 이해되고 동질감 느낍니다.
지금 많이 힘든 시기지만 꼭 좋은 성과 이뤄내실 겁니다.
동종업계의 정으로 응원합니다.
이전 11 12 13 14 현재페이지1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