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이 울적할 경우 집안에만 있으면
그 기분이 쉽게 전환이 안 되고 울적함을 계속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집 밖으로 나가 공기를 마시고 햇빛을 쬐면 기분 전환이 어느 정도는 되죠
문제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일 경우에는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 사라진다던가
하는게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한번 보자면 햇빛을 쬐고 걷기나 달리기 같은 운동이 우울증 예방이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우울증까지는 아니었지만 우울할 때 달리기하는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울증 달리기 이렇게 두 키워드로 검색해보시면 효과에 대해 많이 나옵니다)
달리기 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되어서 활력이 넘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우울증의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우울증의 정도와 진행 상태에 따라 걷기와 달리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 동네가 어딘지 모르니, 주변 공원이나 상가 걷기 삼아 걸어다녀 보세요.
사람 구경하면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