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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중구 돈까스 최고존엄.
약수역 근처에 있는 '하이가쯔' 에서 먹었습니다.
매장이 작은 음식점인데 모든 메뉴가 상타쳐서
점심에는 줄서서 먹어야 하는 곳입니다.
깜빡하고 사진 찍기 전에 샐러드를 비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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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의 129라멘에서 판매중인 교카이 라멘입니다.
가격은 만원이긴 한데 맛이 꽤 좋아요.
차슈의 불맛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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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형네 집에 가서 한잔 하고 잤는데
온몸이 다 아프네요....
어깨는 기본이고 고관절도 아프군요.
저는 베개를 낮게 쓰다보니 어쩔 수 없이 베고 자면
꼭 다음날이 힘들더라고요...
서른이 넘은 이후부터 확실히 운동도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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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예정이었던 대만여행이 나가리 되고....
우육면이 많이 땡겨서 결국 찾아 먹게 되었습니다.
대만 가면 1일 1우육면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나마 풀게 되었네요 ㅋㅋ.
솔직히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충실한 맛입니다.
부평에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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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때 처음으로 밴드 라이브 공연을 보고
그 다음날 베이스란 악기를 주문해서 악기연주를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5살에 처음으로 밴드를 들어가 라이브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어느덧 31.5살이 되었는데
계속 집에서 하다보니 예전에 밴드했던 시절이 그립네요
하고싶은 마음이 절반이고
악기메고 홍대까지 가는 것, 소중한 주말에 스케줄이 생기는 것 등의 귀찮음이 절반이라...
그리고 무엇보다 성향에 맞는 음악을 하는 팀을 찾는게 중요하죠
작년에도 밴드를 하긴 했었는데 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취미가 아니라 본격적인 프로밴드가 되고싶다고 해서 탈퇴한 이후로
여전히 그래왔던 것 처럼 집에서 혼자 연주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코로나 때문에 못하는 거라고 자기위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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