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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예스스포] 미친 액션의 존윅3... (8) 2019/06/22 PM 11:55

2편에서는 연필로 보여줬다면

 

3편은 시작하자마자 책으로 한사람을 죽입니다.

 

카사블랑카에서 개의 액션도 엄청 좋았어요.

 

훈련을 대체 어떻게 시켰길래.....

 

2편에서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끝났는데,

 

그래도 도와주는 집단은 있었네요.

 

등 문신의 용도(?)도 알려주고..

 

3편의 최종빌런은 좀 그러네요....

 

2000년대 헐리우드 영화에서 볼 법한 와패니즈 느낌이 많이 나서 아쉬워요.

 

 

그리고 그 대사가 매트릭스에서 나온건지 몰랐어요.

 

심판관도 그렇긴 한데, 윈스턴의 포스도 엄청납니다..

 

4편에서는 바워리 킹과 존의 연합으로 상급위회?를 때려 부수는 얘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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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렌    친구신청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3편이 끝인줄알았더니 더있네요 ㅋㅋ

말씀하신거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 내 개를 쐈어!!
- 이해해...

이장면 진짜 ㅋㅋㅋㅋㅋ

tuck    친구신청

글을 쓰려다가 보신분 의견이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윈스턴의 의도가 과연 배신이었을까요 아니면 보는 눈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2회차를 봤는데도 결말이 역시 열려있어서 후자인것같으면서도 전자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SIAM SHADE    친구신청

저는 배신보다는 오히려 존윅을 살려준 것 같은데요...

물론 자기도 살아야 하니까 건물에서 떨어뜨린건데

건물에서 떨어진다고 죽을 사람이 아니라고 믿는다던가....

노프신분의 의뢰로 자기를 죽이려고 왔는데 살려준 은혜를 갚는 느낌..?

tuck    친구신청

샤론의 대사도 그렇고 총도 머리말고 옷쪽으로 쏜걸 보면 그 의도가 맞는것같아요. 일단은 다음작품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미에트리스    친구신청

총을 일부러 방탄자켓에다 쏘는거보고 여기서 둘 다 살아나갈 방법이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운동왕뚱근이    친구신청

윈스턴이 자기 목적도 이루고. 존윅도 자연스럽게 살릴려고 그런걸로 봤습니다.
왜냐하면 최후의전투 준비전에 요새 방탄복이 장난아니라고 흑인이 알려주고 윈스턴도 그자리에 있었으니 다 알고 한거겠죠.
그리고 죽이려면 헤드샷노려야지 몸통노린건 일부러 그랬다봅니다

CamilleBidan    친구신청

진짜 죽인거면 바디를 쏘는게 아니라 머리를 쐈겠죠

신겟타    친구신청

그 와패니즈 느낌이 많이 났던 빌런의 배우분이 크라잉 프리맨의 주연배우였죠
[이런저런..] 토이스토리4 보고왔어요(노스포) (0) 2019/06/20 PM 12:01

백수의 특권인 영화 개봉 당일 조조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요.

 

그래픽의 디테일이 엄청 좋더라고요..

 

스토리도 약간은 예상 될 법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좋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키는 없지만 그냥 이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스탭롤 다 올라간 후 마지막까지 앉아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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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임산부가 있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고픈 만화책 (3) 2019/06/19 PM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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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던 만화입니다.


임질, 미성년 임신, 무뇌증, 흡연 임산부, 해외 출산, 임신 중 가정폭력 등의 에피소드가 있어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풍진'인데, 


작년에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했다는 뉴스가 있었죠.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는 무조건 장애가 생긴다고 하네요.


뇌가 생성되는 시기에 걸리면 무뇌아가 되고


눈이 생성될 때는 맹인이 되고....


만화니까 극단적인 에피소드로만 나와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종이책 없이 이북으로만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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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코    친구신청

오 그림체 맘에드네요 ㄷㄷ

랜덤니스    친구신청

머나먼 갑자원 이라는 일본 만화가
풍진에 걸린 임산부들이 낳은 청각 장애 아이들이 야구하는 만화인데 진짜 눈물 납니다.
(제가 알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진짜 주의 해야 겠네요.

kan군    친구신청

mmr의 경우 현재 성인이라면 대부분 다 예방접종이 되어있습니다. 다만 백신이 live vaccine이라 임산부는 쓸 수 없고 감염상태라면 상황 보고 중절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접종 여부를 모른다면 근처 보건소에서 예방차원으로 재접종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mmr은 홍역 이하선염 풍진입니다.

[이런저런..] 어쩌다 보니 내일이 토이스토리4 개봉일이네요. (2) 2019/06/19 PM 01:37

 

 제가 눈물에 엄청 약한데 

 

과연 극장에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극중 인물이 슬퍼하면 저도 눈가에 이슬이 살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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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국물    친구신청

얼마전에 1, 2, 3 정주행 하고
뭔가에 홀린듯..
용산 토이마트? 거기가서
버즈랑 우디랑 외계인삼총사 구매했는데.. 23만원 정도 깨졌네요..
와이프랑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

HowJi    친구신청

주말에 저는 복습 완료 했습니다...복습 후 킹덤하츠3 토이스토리 편을 하니 느낌이 또 새롭더군요...영화도 잘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매우 큽니다^^(영화관 초딩 빌런만 조심하면 ㅠㅠ)
[이런저런..] 약 한달 반의 다이어트 중간결산 (10) 2019/06/18 PM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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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는 127kg의 슈퍼 파오후였지만..

 

한달 반이 지난 지금, 113kg의 노말 파오후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가

 

직장에서 첫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는 없지만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으니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살을 빼라고.... 

 

솔직히 의지가 아주 없어서 3일도 못가는데

 

엄마 지인 통해서 소개받은 한의원 통해서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점심을 좀 빈약하게 먹으면 저녁때 되서 손이 덜덜 떨리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주는 약 때문인지 적게 먹어도 공복감이 별로 안느껴집니다.

 

아침은 100칼로리로 하고

 

점심, 저녁은 먹는것의 절반만 먹으면 대략 300칼로리 정도 먹는다고 하네요.

 

하루에 1000칼로리를 안넘게 먹고 있습니다.

 

이거 하면서 술도 안마시고 있지요....

 

저는 보통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고기와 채소 위주로 먹고 있어요.

 

일단 앞으로 다이어트 기간이 3주정도 남았는데,

 

제 예상으로는 두자리 수는 못 갈 것 같고

 

100 초반 정도에서 끝날 것 같네요.

 

두 달 체중감량에 열 달 체중유지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병원에서는 굳이 운동을 안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주 3일 헬스장에서 근력운동만 1시간 하고 있습니다.

 

유산소까지 들어갈 체력이 부족해서 

 

집중다이어트 끝나면 유산소도 같이 들어가려고 합니다.

 

누웠다가 일어나면 현기증 나는 것 빼면 큰 문제 없네요..

 

치킨, 탕수육이 먹고 싶어요..... 

 

ps. 혹시나 모를 불편한 양반들 때문에 병원이 어디냐는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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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친구신청

2자리수 세미 파호후까지 화이팅입니다!
저도 빼야하는데.. ㅠ

SIAM SHADE    친구신청

찌는건 정말 쉬운데.........

뭉게구름이    친구신청

90좀 넘는데...저도 파오후 인가요? 키는 185인데... ㅜㅜ

더러운 혼웹한정    친구신청

딱히 병원하고 상관없이 혼자 하셔도 되겠는데요..
지금 생활 계속 유지하시면 날씬해지실 것 같습니다

SIAM SHADE    친구신청

공복감 없애주는 약빨이 아직까지는 필요합니다....

무명    친구신청

훌륭합니다. 식습관 조절과 적절한 운동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노력중입니다.

불멸의JBL    친구신청

저는 다이어트 내과병원에서 약받아서 먹었는데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안되는듯한 부작용때문에 투약중지했네요.
더불어 위에 염증까지 생겨서 위내시경도 한번 받아봄 -_-;;

공자    친구신청

파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만안되는 로또    친구신청

안먹고 움직이면 빠져요 천천히 하세요

chainsaw    친구신청

글쎄요... 지금 글씨신분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170 중반 정도라는 가정하에..
지금 하시는것 처럼 기간정해놓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시는것 보다는..
지금 목표치에 도달하시고 나서부턴... 그냥 3끼 식사 적정량으로 꾸준히 하셔도
살은 빠질듯하네요.. 술 담배 간식(모든간식) 끊으시고 3시새끼 정해진 시간에만 드셔도
반년이면 80kg대까지 내려간다고 장담드립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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