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본인의 마음상태)
서로 이미 부모님도 다 뵈었고 가족모임도 몇 번 함께 하고
얼마 전에 남자친구는 즈이 부모님이랑 밥도 먹었었지만(이 때도 혼자 긴장해서 위액 역류하는 줄)
상견례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ㅅ"(동공지진)
아침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떨린다 떨려@_@
친구들 경험담에 의하면 상견례 하는 날은 비싼 밥 시켜놓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오는 날이라던데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ㅅ;
긴장을 잠재우기 위해 하이큐나 재탕해야겠네요(?)
혼수로 스위치 들이고 싶은데 얼른 정가로 풀렸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