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로비를 받는 사람'에 대한 검증은 잘 되어도,
'로비를 하는 사람'에 대한 검증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게 된다해도 문제입니다.
아마 이점에서 과거 수 많은 정치인들이 변명을 했었던거겠죠.
곽노현, 한명숙, 이재명, 노회찬 등등
왜냐면 그건 민간인 사찰이 될것이기때문이죠.
자진신고라함은 사실 맘만 먹으면 신분세탁하고
양지로 올라올수있는 현행과 별 다를바없는 말이고,
민간인은 어디까지나 민간인이기 때문에 공인으로서의 책임이 없습니다.
결국 가장 맘편하고 속쉬운 답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한푼도 받지마라'인데 이게 쉬울까요?
사실 나꼼수지원금, 누구누구 후원, 무슨 지원금 ,무슨 도움 등등
직간접적 후원은 여기저기 있습니다.
돈과 정치란 참 쉽지 않으며
또 사람 욕심의 근본에 가까운 영역이기에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따지기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직업 정치인은 국회의원이 아닌 이상 자금 들어올 곳이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은 돈이 없으면 살 수가 없죠.
그래서 후원을 받는 겁니다. 잘사는 집안이 아니면 버틸 수가 없죠.
현대 민주주의의 아이러니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