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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워즈(?)소개] [게임 개발이야기] 미디블워즈 국가소개 (중국,몽골) (4)
2012/10/23 PM 01:31 |
이번에 소개할 국가는 아시아의 제국인 중국과 몽골입니다.
중국은 기본 국가고 몽골은 업적점수 300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중국의 측천무후는 많은 디자인 수정이 있었는데요 '섹시한 악역 누님' 이라는 컨셉이였는데 역사적 배경이 너무 악녀라서 그런지(모바일 기기 한계상 글자를 많이 표현하면 스압이라 열전에 다 넣지 못햇지만 정말 무서운 분이더군요..) 너무 무섭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좀 순하게 해달라니까 이번에는 성모 마리아 같은 분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수정을 하면 할수록 섹시한 누님과는 거리가 멀어지더니 급기야 지금의 로리 측천무후가 나와버렸습니다...
대체 중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보기 좋아서 넘어가 버렸습니다...
디자이너도 "나는 로리밖에 그릴수없는 몸이 되었어.." 라고 슬퍼했지만 요즘 그리는 그림들을 보면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넌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몽골의 칭기스칸은 디자인 수정이 거의 없이 지나간 녀석인데요
이녀석도 당초 디자인 컨셉은 차가운 느낌의 감정이 없는 전투 머신 같은 .. 음 그러니까 윙건담의 '히이로' 같은 컨셉이였습니다.
스케치 까지도 괜찮았는데 컬러링을 하는중에 무슨 마법이 일어난건지 미소가 훈훈한 '훈남' 이 되버렸습니다...
이번에도 디자이너는 "나는 게이밖에 그릴수없는 몸이 되었어.." 라고 한탄 했지만 이미 늦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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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워즈(?)소개] [게임 개발이야기] 미디블워즈 국가소개 (로마,그리스) (10)
2012/10/23 PM 12:18 |
이번에 소개할 국가는 강력한 고대 국가인 로마와 그리스 입니다.
두 국가는 모두 초반에 편중된 국가로 후반으로 갈수록 운용이 힘들어지는 국가로 앞서 소개한 유럽 기본3국인 영국,프랑스,독일 에 비해 상급자용 국가입니다.
로마와 그리스는 모두 히든 국가로 각기 업적점수 600점과 900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리스의 경우 맵이 없다는 것인대요 이유는 그리스가 최초의 히든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초기 설정에서 그리스는 필드에도 나오지 않고 엔딩을 볼경우 플레이어만 선택할 수 있는 진짜 히든 국가 였습니다.
하지만 업적 시스템이 추가 되면서 일부 상급자용 국가를 잠궈 놓고 업적 점수에 따라 풀어주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그리스도 완전한 '진짜 히든 국가'에서 선택 불가능한 '잠겨진 국가'로 변경된 것이지요.
초기 하나뿐인 히든 국가였던 만큼 그리스는 포스 있게 설계 할려고 고심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리스의 영웅인 레오니다스 아저씨 눈에서 막 안광이 뿜어져 나오는 포스 넘치는 이미지가 되었는데 인게임 이미지가 너무 썰렁하게 나와버렸습니다...
눈에서 안광이 번쩍 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해서 레오니다스 형의 포스를 되찾아 줄 예정이지만 디자이너님 께서 낮에는 다이나믹 로동을 하는 관계로 언제 패치가 될지는 모르겟습니다...(먹고 살기 힘들다능...ㅜ_ㅜ)
출시전엔 수정해야 할탠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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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게임에선 못다룬 이야기] - 중세 기사도의 종말을 고한 크레시 전투 - (5)
2012/10/23 AM 12:16 |
역사 배경의 전략 실뮬레이션의에서 전사(戰史)의 설명은 게임의 백미 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의 특성한 다량을 정보를 표기하기엔 한계가 있음으로 게임이 실지못한 내용중 흥미로운 내용들을 추려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번재는 100년전쟁이 영국으로 기운 분수령이자 중세 기사도의 종말을 고한 크레시 전투로 삼을까 합니다.
크레시 전투는 1346년 8월 26일 북부 프랑스 항구도시 칼레 남쪽의 크레시 지방에서 일어났습니다.
많은 역사가 들이 이 전투를 백년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이며 동시에 기사도의 종말을 고한 전투로 평가합니다.
영국군은 프랑스 군에 비해 수적,질적으로 열세에 놓여있었습니다.
에드워드3세가 이끄는 영국군은 12000명 이였으며 필리프6세가 이끄는 프랑스군은 3~40000명의 대군으로 중무장한 병사의 수도 월등히 많았습니다.
전투는 프랑스의 선공으로 시작 됬습니다.
프랑스는 자신들의 중무장한 기병대를 보조하기 위해 자주 석궁 용병대를 고용 하고는 했는대 이날도 제노바의 석궁병대가 고용되어 영국군을 향해 볼트의 소나기를 날렸습니다.
곧 영국 장국병들의 응사가 시작되었고 숙달된 장궁병들이 쏟아내는 엄청한 화살비 앞에 제노바 석궁병대는 속절이 쓰러져나갔습니다.(장궁은 배우기 힘들지만 숙달되면 석궁보다 분당 3~4배의 연사속도를 가질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행군으로 지친 석궁병대가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파비스 방패(석궁의 긴 장전시간동안 몸을 수있는 거대한 방패)를 가져오지 않아 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제노바 용병대의 추태(프랑스 지휘관의 무질서한 행군에서 비롯된 것이지만)를 지켜보던 프랑스 기사단이 뒤에서 용병대를 학살하며 영국군을 향해 돌격 했습니다.
드디어 프랑스의 정예인 중기병대가 나선것입니다.
중세의 중무장한 기병대는 현대의 전차와도 같이 보병에겐 무적의 존재 였습니다.
화살은 별다른 피해를 줄수 없었으며 강력한 석궁도 연사 속도가 느려 기병대의 돌진을 막기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모두 프랑스 중기병대에 의해 영국군의 진형이 박살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이날 프랑스 중기병대는 무려 16번의 돌진을 시도 했지만 영국군의 진형을 뚫지 못했습니다.
경사와 진흙탕, 영국군이 미리 뿌려놓은 장애물은 기병대의 돌격 속도를 늦추었고 그위로 고지에서 퍼붓는 장궁병들의 엄청난 화살비가 쏟아 졌습니다.
이 전투로 프랑스군은 일반 병사뿐 아니라 대부분의 귀족이 전사하는 뼈아픈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술적으로 더이상 중기병대가 무적이 아님을 증명하는 전투였으며 기사와 기사가 일대일 전투에 의해 쓰러진게 아니라 이름 모를 평민의 화살에 맞아 쓰러졌으며 대부분의 기사가 즉결처형(당시 기사는 제압 하기도 힘들지만 제압 해도 처형하기보단 몸값을 받고 풀어주는게 관행이였습니다.)당했음으로 기사도의 종말을 고한 전투로 기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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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야기] 개발중인 게임의 제목을 정해주세요!! (29)
2012/10/22 PM 05:32 |
위 그림은 개발중인 게임의 스틸샷입니다.
게임이 거의 완성 되어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제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대강 중세시대가 주무대인 전략 게임이라 미디블 워즈라고 해놨는데 제목이 별로 인거 같습니다..
뭔가 짧고 쉬어서 기억되기 좋으면서도 멋진 그런 이름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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