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
경기자체뿐만 아니라 JTBC의 해설과 아나운서도 그야말로 ㅋㅋㅋㅋ
해설은 "뭔가 안좋네요" 같은 해설하지 않을꼬양같은 멘트에
아나운서는 경기를 중계하는게 아니라 지가 해설을 하려고 앉았고
뭣보다 골찬스에서 둘다 왜이리 소릴 질러대는지 그냥 동네 아저씨들 같았다.
중계수준은 해설도 중요하지만 아나운서가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이 큰데
방송국 수준 나온다, 얄팍한 아나운서 레벨.
경기는....내내 웃으면서 봤다.
물론 각자 팀에서 나온 선수들이 아직 발이 안맞춰져서 패스가 너무나 안맞는게 제일 신경은 쓰였는데
어쩔수 없다 보고,
이청용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골넣은 황의조보다 제일 빛나보였다.
정리를 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