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욕심 안부리고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 조조로 예매했습니다.
아바타나 덩케르크말고는 전 큰 스크린의 이점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경악스러운 러닝타임입니다.
제 콩팥의 신진대사율은 참으로 활발하여
맥주나 커피를 마시면 바로바로 나오는데요.
물론 당일은 그 전에 최대한 음료를 참아보겠습니다만....
3시간동안 아무것도 안마시는 것도 무리가 있고.
심히 걱정입니다.
진짜 성인용 기저귀를 검색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