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막은 방송 자체에서 나오는 자막이 아니라
귀가 안들리는 사람을 위해 속기사들이 타이밍하는 자막입니다. 주로 공영방송에서
자체적으로 작업하는 것이고, 대부분의 TV에 자막방송용 자막을 노출하는 기능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실제 방송을 시청하면서 그 내용을 받아 적어 타이핑하다 보니 실제 방송보다 몇템포 느리지요.
위 영상 앞에 나왔던 '봉준호'는 수상자로서의 봉준호가 아니라
수상자 발표 전 후보소개 영상 마지막으로 나왔던 '패러사이트의 봉준호(후보소개)'의 '봉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