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는 꽤 여기저기서 좋은 영화라는 말을 듣던 차에 다른 블루레이를 사다가 세일하는걸 같이 산 듯 하다.
- 오늘 보면서 생각한건데 미셸공드리의 수면의 과학이랑 어째선지 착각한듯. 유명한 감독의 초기 작품인줄로만 알고 있다가
다보고나서 알아본 생경한 감독 이름에 음???? 뭥미???
-주인공을 맡은 마티유 아말릭이 꽤 좋아서 찾아보니 그랜드 부다페스트에도 나오셨네?
-주인공 아버지(막스 폰 시도우) 연기가 가슴에 쨍하니 꽂힌다. 전화기를 붙잡고 아무말 못하면서 눈을 빠르게 꿈벅대는게.. 으아....
아니 이분 스타워즈 깨포에도 나오셨었네;; 막눈.... 어디서 뵌것 같기는 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많이 안본 프랑스어 영화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본것 같다. 가장 가슴에도 남고.
-빙하 장면과 같이 나오는 독백. 마지막쪽의 상상의 장면이 좋았다.
-인생의 의미,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주는 웰메이딩 영화중의 하나.
[2/365] 1년동안 매일 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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