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무비가 나오고 나서는 다른 사이트에서 영화를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하다.
-재작년 구글무비에서 겁나 할인할때 사놓고 이제야 봤다.
-토드 헤인즈 감독은 처음인가..했는데 아니었다. 무려 벨벳 골드마인의 감독님이시다. 크아.....
최근작으로는 영화관을 갈까 잠시 고민했던 다크 워터스.
-멋진 여자와 귀여운 여자의 사랑자체도 이쁜데 영상이 주는 아름다움이 참 좋다. 강요하지 않는 아름다움.
-엔딩이 왠만한 절절한 로맨틱영화보다 두수 위.
-이동진 평론가가 왜 욕을 먹은지 이해가 안간다. 정말 퀴어영화라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야기로 나도 보였다.
-두 주연의 연기가 상당히 좋았다.
케이트 블란챗은 여전히 굉장하시고, 뭣보다 루니 마라는 왜이케 귀여움; 헤어스타일과 의상의 힘도 있겠다만
Her에도 나왔었다는데 처음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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