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때와 마찬가지로 다 본줄 알았는데 제대로는 안본케이스 제 2탄. 아이언맨2탄.
-생각해보면 난 마블시네마틱을 처음부터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기회가 되면 그럭저럭 실패는 없으니 요거나 보자 하던게,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을 너무 재밌게 봐서
다시 과거작들을 거슬러 올라가 보게된 케이스다. 마블영화를 개봉에 맞춰 극장에 가서 본것도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사이 때뿐이다.
인피니티워도 부산출장갔다가 갑자기 오전시간이 비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영화의 전당에 갔다가
빈시간이 맞던게 그거여서 본것이었고.
-아이언맨1만큼은 아니어도 역시 재밌었다.
-로다주야 역시나 능글맞은 아이언맨을 잘 연기해주고 있었고
뭣보다 악역의 미키루크와 샘록웰의 연기가 영화의 깊이를 만들어주었던것 같다.
안정적인 연기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러가지 수트 착용장면이 기분좋다.
-첫등장하는 블랙 위도우의 헤어스타일이 섹시했다. 왜 차분한 스타일로 바꾼걸까.
-빌런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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