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레발은 죄악이니 말은 조심히 해야 하는데..
솔직히 이번 시즌은 루징시리즈로 쭉 갈지만 알았는데
(딱히 그래도 새감독의 리빌딩시즌으로 봐서 딱히 화나지도 않았다)
이렇게 스윕시리즈를 하니 괜히 또 싱숭생숭해지네 ㅋㅋㅋ
뭣보다 공, 수, 주가 다 좋았던거랑
박찬호랑 황대인이 잘해줬다는게 기분 좋았다.
박찬호.... 는 생각하면 요거밖에 안떠올랐는데...
인젠 듬직하니 자리잡아주고 있어서 기쁘다.
베테랑이 잘하는 것도 기쁘지만
애기애기했던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거 보는 맛이 참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