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직접 된장찌게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한건 2주정도 전이었다.
다른 재료는 다 있고 애호박이 없길래 슈퍼에 갔더니 1,900원이었다.
보통 1,000원정도면 살 수 있는데 장마라고 올랐나보구나 하고 이해는 갔는데
900원이라고 해도 원래 가격의 90%가 올랐다고 생각이 드니 배알이 꼴려 다음으로 미루었다.
그러던 것이
1주전에 가격을 보니 2,900원이었다.
얼씨구 질알들을 하네, 했던게
오늘 가격을 보니 3,900원이었다.
ㅋㅋㅋㅋ
된장찌게는 역시 가을음식이지. 한달만 기다리장 ㅋㅋㅋ
수해에 해 들어야할 때 비 왔으니 냉해도 있을것이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