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걸린 글보고 궁금한 차에 잘됐다 싶어 급외출
시끄러운 동네에 사는 데에 유일한 장점은 편의점이 있다는 것.
-집 옆에 있는 GS는 매진. 얼라?싶어 2분을 더 걸어 간 CU도 매진.
오기가 나서 조금 더 걸어간 세븐일레븐은 판매안함.
-마지막 오기로 간 또 다른 CU에 딱 하나 남아 있었다
하나밖에 없어서 행사를 치운 건지 다른 곳에서 하던 3병에 3500원? 하는 행사는 안하고 1800원에 팔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시음.
-오 괜찮다. 맛있다는 댓글과 별로다는 댓글의 비율이 반반이어서 내심 걱정이었는데
내 취향은 저격하셨다. 살찔까 무서워 1년에 한번 마실까말까 하는 마운틴듀의 맛이 살짝난다. 같은 시트러스향이니까 그런 듯
-오오 이젠 적정한 가격 핫딜만 나와주시면 제로콜라 치우고 이걸로 갈아탈듯.
캔이 좋은데.
저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