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여간 예전처럼 게임으로 밤을 세어 본 적이 없었다...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디아로, 혼자서 눈물흘리며 파판으로, 위닝 마스터리그로 낄낄거리며
밤새던 시절의 그 체력 다 어디갔나 했었다.
-어제 자정 12시를 기점으로 아침 8시까지 플레이,
기절하듯 잠을 자고 오후 1시 기상해서는 오후6시까지 다시 또 플레이.
-나는 내가 게임으로 밤을 새는 날이 다시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로.
-으아아..... 청소도 하고 밥도 먹어야지!! 싶어 탈출 (솔직히는 프로콘 충전중)
-한손검, 피리, 조충곤의 메인무기3종 삼두정치를 실현하고자 마음 먹었지만
한손검 장비 맞추는 것 만으로도 빡세다;
-좋음싫음을 떠나 라이즈는 정말 일본색이 엄청나다. 햐...이런 게임을 우리나라도 만들면 좋았을텐데, 싶을 정도로
곳곳에 일본문화 좀 드셔보셩이 역대 시리즈 중에 최대인 듯. 부럽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