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월드 PC판을 시작한지 한달반.
-이것저것 다른 게임 찍먹도 하다가 디아2 나오시는 바람에 그쪽에 사흘정도 몽땅 뺏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잘 즐기고 있다.
-한달 반정도 해본 결과 PC판의 유일한 단점은 이거다
-난 처음에 이게 PC판에 없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꽤 여기저기 이벤트퀘를 해보다
응? 뭐지? 싶어 찾아보니 없단다... 흑흑
-저 스톰슬링어만의 손맛이 있는뎅...금화룡과 이빌죠, 무페토는 요걸로 잡아야 맛인데 ㅜㅜㅜ
-아니 판권이 문제면 디자인과 이름만 바꿔서 내줘도 되는 거 아닌가...
-그거 말고는 다 좋다. 그래픽, 프레임...프레임! 잠깐 내가 과거에 했던 세팅이 궁금해서 간만에 PS판을 틀었는데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프레임이 정말....뻥 조금 보태서 끊겨보였다;; 나 원래 이런거 되게 둔한데 역체감이란 정말;
-그래도 추가로 PC판만의 즐거움을 더 느껴보려고 이것저것 해보다 다 별로거나 복잡해서 안했는데
바로 지울 생각으로 깔아본 딜미터기는....우와....인젠 딜미터기 없이 몬헌을 못하는 몸이 되버렸다....
월드 처음 나올때 데미지 표시되는 것만으로 뚱했던 몬헌꼰대가 인젠....타락해버렸다.
-해머의 플스판
-한손의 PC판
-기분탓인가 PC판의 우리나라 유저들은 더 신사적으로 느껴진다. 아재들만 남아서 그런가? ㅋㅋㅋ
플5용 몬헌 나왔으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