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만 언저리때부터 구독해서 늘 즐겁게, 감탄하며 보는 G식인데
이번에도 정말 속시원히 말해주는 걸 들으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린다.
-저런 취재력과 지식력, 이에 못지않은 지성과 덕후력, 게다가 질질끌지않고 팍팍 진도나가는 템포어린 대본력까지 있으니
한번 재생을 누르면 멍-하게 보게 된다.
-중대 일문학과 나왔다고 들었는데.... 오우...
나도 일문학 나왔지만 중대면 우리나라 일문학에서는 탑급인데... 역시나 머리도 좋으시구만.
-어렸을 때는 게임라인 보면서 정태룡기자를 보며 키득거리면 서브컬쳐에서도 이런 지성을 내세울수 있구나, 하는 감탄이 있었다면
지금의 G식은 게임계에 이런 지성, 지식을 겸비한 스피커가 존재했었나? 하고 생각하곤 한다.
-부디 무탈하게 길고 오래갔으면 한다.
-내 평생 도네라는걸 해본 역사가 없는데 다음에 우연히 라이브라도 보면 인생 첫도네를 해야겠다. 아오 속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