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와 정정당당함, 무사됨의 진정함을 외치는 일본인, 에 대한 묘사는 게임 내내 조금 씁쓸하긴 했다만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뭐라 할 수 없을 만큼 재미나게 했다.
-원래 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들 칭찬하는 '전투의 재미'가 상당히 궁금해서 시작했고 역시나 다들 칭찬하는 의미는 알게 되었다.
-캐릭자체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성우의 매력있는 목소리와 연기는 마음에 들어서 찾아본 시무라 공의 성우가
스네이크 였다는 사실에 전율.
-거의 유일한 게임적인 단점은 유나일까. 외모도 목소리도 친척아줌마A급이어서 내내 감정이입이 안되었다.
토모에 정도만 되도 충분했는데.... 도대체...왜....
-잠깐 다른 게임을 하다가 추가DLC쪽을 마저 즐겨야겠다.
아무리 재미난 오픈월드 게임도 한동안 하고 있으면 내성이 생겨 흥미가 많이 꺾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