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르헨전 보려고 버릇처럼 SBS를 틀었는데 이승우가 해설이다. 음?
그래도 그냥 들으려고 했는데 와....이건 너무 개성이 세서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결국 다른 채널을 보려는데...
-MBC는 환상의 TV조선 듀오 김성주 서형욱때문에 논외.
해설은 누구지? 나쁘진 않은데 어쨌든 김성주 서형욱은 비호감.
-KBS는 조원희 때문에 망설였는데 의외로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그래서 계속 보려는데 뭔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캐스터가 개드립을 치는데...
준희옹이 제공하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재미도 의미도 없는 개드립을;;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중계진은 캐스터는 배성재나 스포티비의 캐스터들.
전문해설은 한준희나 장지현.
선출해설은 이영표나 안정환 정도가 취향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현영민의 해설을 들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목소리도 괜찮아서 캐스터같은 목소릴 내더라.
-싫은건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치우치거나 재미도 없는 개드립을 치는 해설들.
-참고 KBS를 계속 보니 캐스터가 개드립을 이제 안하고 있다. PD가 손을 썼을까.
그래 일단 본다.
준희옹이 옆에서 케어도 잘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