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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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글로리마이넘버] 싸이를 좋아하게 된 노래 (3) 2023/08/13 PM 05:44





내가 그때 널 (내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잡았더라면)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마지막에 널 (마지막에 널)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어땠을까)
Yo, check, 나의 옛사랑 옛사람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그리고는 혼자 씩 웃는다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잔이 차고 넘친다
기억을 마신다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uh)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목말랐어
참 우리 좋았었는데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 땐 사랑이 뭔지 몰랐어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yo
둘이 같이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우리는 마치 창 밖의 참새처럼
잠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초등학생처럼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말을 해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거의 저 밑에 적도 보다 높았어 (yeah)
성났어 (yeah) 감기도 아닌 것이 열났어 (come on)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박소리가
귓가에 그 날의 너의 소리가
왜 그랬을까 그 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눈 앞에서 살진 않지만 눈 감으면 살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내 곁에 있진 않지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왜 그랬을까 그 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ah
No, no, woo, oh, woo, woo, o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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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전 낙원
난 너와 같은 차를 타고
난 너와 같은 곳을 보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으로
그 곳은 천국일거양~

콜버그    친구신청

아! 낙원! 맞아 나 이노래도 좋아했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

희동구86    친구신청

노래방 가면 아버지 항상 꼭 부르곤 해요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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