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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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진다] 전자모기채 만세 (4) 2023/10/29 PM 05:35

-어제 오늘 내가 모르는 모기산란 핫스팟이 집 근처에 오픈되었는지 말도 안되는 숫자의 모기들이 출현.


-홈매트같은 전자모기향의 위력은 없어지고 나서야 알게되는 것 같다.

 켜놓고 있으면 이게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나 생각이 드는데

 어제 기가막힌 타이밍에 훈증기의 전원부가 고장. 그에 맞물려 모기의 숫자도 급증했다 


-모기들의 대약진에 어제는 잠도 못자고 중간중간 일어나 전자모기채로 모기들을 잡았는데

 그 수가 대략 30여마리. 모기들은 활동반경협정같은게 있는걸까, 절대로 두마리 이상씩은 출현하지 않는다.


-전자모기채는 1년에 하나씩 사는 것 같다. 작년에 산 애들은 왜 해가 바뀌면 작동을 안하는 걸까.


-파지직하며 모기 타는 냄새는 뭔가 짜릿하다. 전자모기채 만세.


-모기들도 개성이 있다. 기가 막힌 입체기동을 하는 모기를 보면 이놈이 에이스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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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 Raptor    친구신청

리바이 모기~!

콜버그    친구신청

맞아요 리바이 모기ㅋ

인생은 獨固多異    친구신청

요즘 모기들은 그래도 쉽게 잡히던데 며칠전에 3마리 손으로 쉽게 잡았는데

콜버그    친구신청

이게 잘잡히다가도 전자모기채와 비교하면 쓰는 에너지가 전혀 틀려서 전자모기채를 쓰게 되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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