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국내리그는 아무래도 강원FC에 마음이 가서 보곤 하는데,
이야...18살 고3. 어떻게 이런 재능이 어디서 또 나오는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과
신이시여 정말정말 감사하지만 또 2선..인가요?
하는 배부른 투정이 아주아주 조금이지만 있다.
현재의 스타들도, 양현준, 배준호같은 미래의 스타들도
거의 2선 중심이라 (세계적인 재능들도 그러하지만)
3선이나 풀백으로 뭔가 하나 터질 때 안됐나 싶은 욕심도 있다.
국대2선 경쟁은 정말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