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느정도는 분위기자체가 그러하지 않나요? 저 막 입학해서 신입생일때 뭘해도 선배들이 웬만하면 사주는 분위기였음.;; 그나마 몇백원짜리 음료수 뭐 이런건 사주는사람도 사주는게 아니었었지...밥도 많이 얻어먹고, 술은 거의 항상 얻어먹었으니까...아무튼 그때 했던 선배말이 어차피 동아리라는 걸로 묶여있으니까 우리가 베푼 만큼 나중에 니네 후배들 오면 베풀어라 이거였음...그냥 웃으며 당연하죠~~ 했는데, 2학년되고 후배들 거둬먹이느라 등골빠지는줄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