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74킬로 였는데
회사 생활하고 나서 지금 97킬로 찍고 100킬로 찍을 정도인데..
어제 주말에 낮잠자다가 코로 호흡이 안되는걸 느끼고 잠에서 깼는데
(코막힌 것처럼 호흡이 안되더군요)
살이 너무 쪄서 호흡에 문제 생긴거 같더군요
가족들 말로 요즘 코도 심하게 곤다고 하는데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오히려 피곤해지는게 기도가 살쪄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
진짜 자고 일어나서 두통+어깨걸림으로 너무 고생했네요
이 고통 주기가 2주에 한번씩 오는거 같은데..
메모장에 적어두고 있는데 심각하긴 하네요
이러다가 진짜 훅가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긴하네요
여자 만나는거 인생포기하고 자포자기로 살아왔는데
좀 정신 차리고 살을 빼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