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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쩌는 판타지 이미지, G웰스 (2)
2014/10/20 PM 09:42 |
요즘 내가 읽은 소설 가운데 가장 충격을 준 작품은 G. 웰스의 단편 <수정알>
이상한 수정을 발견한 골동품 가게 주인이 수정을 통해서 다른 세계의 이미지를 본다.
그런데 다른 세계는 그 수정과 물리적으로 같을 수 없지만 같은 수정을 통해
다른 세계에서 이곳을 본다.
수정 기둥으로 날아와 다가오는 눈이 큰 생명체,
그래서 놀라는 가게 주인의 이미지 정말 압권이었다.
SF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읽어 보세요. 개인적으론 정말 쩔었네요.
사진은 너무 멋진 할아버지. G 웰스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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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세계 이슈, 전신오르가슴 자기계발서 독서의 즐거움 (6)
2014/10/20 PM 09:31 |
LINK : //www.yes24.com/24/goods/14940646?scode=032&OzSrank=1 |
요즘은 여성들도 오르가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고 있다. 성 생활의 질이 건강과 한 여성의 삶의 질까지 결정하기 때문인가 보다.
이번에 전자책으로 먼저 나와, 읽고 소개할 책은 조금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인문학 분야의 책 <사랑을 부르는 자궁멀티오르가슴 섹스>이다.
"오르가슴 너머 전신 멀티오르가슴에 이르는 가장 안전한 안내서" 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더글라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떠올리게 하는 부제인데, 실제로 작가는 이 작가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차우모완 작가의 <사랑을 부르는...>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오르가슴 계의 가장 화두가 되고 전신 골반 오르가슴에 관한 안내서이자 어떻게 하면 가장 파워풀한 쾌감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하고 유쾌한 접근이다.
현재 전신 다중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은 전 세계적으로 0.1%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여성의 지고의 쾌감 반응은 우연이나 축복이 아니라 과학적인 가이드만 따르면 모든 남녀가 이런 깊은 다발성 전신 오르가슴을 한밤에도 수 십 번씩 터틀릴 수 있다고 말한다. 부러울 따름이다. (ㅋㅎ)
남자는 여성이 없으면 이 세계를 느낄 수 없지만 다행해
연인이 없는 여성은 스스로도 얼마든지 외부 자극을 통해 전신 오르가슴을 불러들이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팁을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웃음이 나오는 것을 금할 수 없다. 부담스러운 주제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싶은 비유로써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행복한 성과 건강과 활력을 주는 성에 관한 매우 희귀한 가치의 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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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C컵 여탐정은 환영받는다 (2)
2014/06/26 PM 07:37 |
LINK : //bit.ly/1lRKkdJ |
추리소설 가운데 <여탐정은 환영받지 못한다> 라는 책이 있는데, 여탐정이 직업상 편견으로 고생한다.
하지만 그림과 같은 이런 볼륨 여탐정이라면
대환영이지 않을까. 역시 C컵 쭉빵 미녀 라서 더 환영 받는 장면들이 종종 나온다.
그림은 <포이즌드 시티> 라는 탐정시리즈물의 여탐정이 수영장에서 비키니 코스프레 하는 장면.
&<여탐정은 환영받지 못한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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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부녀자 치부에 발포까지, 일본만행사진들 (27)
2014/06/25 PM 02:24 |
LINK : //blog.daum.net/dldustjd63 | 오늘 아침 일본 축구의 대패를 보고 짜릿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스포츠와 정치 역사는 다르겠지만,
오늘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나온 사진들을 보고 경악했다. 실제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잔인했다. 최인훈의 <광장>에는 한국전쟁 때 미군이 한국 부녀자를 강간하고
우산으로 거기를 찔러넣은 시체를 목격했다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군은 당연히 더 했다.
위의 링크를 따라가 보면 우리 젊은 세대들이 결코 잊어선 안 될 일본의 실체를
기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녀자에게 했던 짓은 정말 끔찍하다. 사진들을 보면. 분노가 치민다.
일본에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지만, 역사적 사실은 팩트로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링크 화면 아래쪽 사진을 보면 죽이면서 웃고 있는 일본 군인의 미소. 일본 우익들의 현재 모습과 똑같다.
나도 라노벨을 좋아하긴 하지만, 예전에 위안부 문제를 우익 입장에서 자신의 SNS에 올린 일본
라노벨 작가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사진들을 보면 무조건 오타쿠 문화를 좋아할 수만도 없다. 문화는 문화이고 역사는 역사이지 않을까.
일본이 독일처럼 양심을 갖는다면 너희의 우수한 스토리 문화도 더 떳떳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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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