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아이유

나 소변 볼때 여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들락거리던데????

그리고 안에 여자 있는지 남자 있는지 어떻게 아냐? 물어 볼까?
그러면 안에 변기칸은 왜 여러개 있냐?
어차피 하나 차 있으면 들어가지 말라는데

뭐뭐뭐 한칸에 사람있어도 여자는 그냥 들어가도 된다는거야?

쫌 그런건 알겠는데
매너니 뭐니 개소리 하지말고
정 그런데 싫으면 딴데 가던가 그 건물 사정이 그런걸 남자보고 어쩌란거야
다 같이 급해서 싸는 입장에 별 지랄은

저 경찰이라는 작자도 저딴 소리하는 걸 보니,
우리 사회에 매너라고 포장된 진짜 병x같은 게
꽤 흔한가 보군요.
제가 저 자리였으면 경찰이랑 말싸움 심하게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찰이 그렇게 틀린소리한게 아닌게 남자든 여자든 보통 누구있으면 나가죠.
애초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는게 맞지만, 안잠그고 들어와버렸으니 늦게 들어온사람의 매너나 센스가 필요한상황.
뭐 그렇다고 앞사람이 뭐라고하는건 어이가 없는상황이긴하죠.

? 무슨 말씀을 하는 거죠? 집에 있는 화장실도 아니고 공공장소에 있는 남녀공용화장실인데,
자기가 화장실 쓴다고 다른 사람이 화장실 안에 세면대나 잉여 소변/대변대 쓰지 못하도록 화장실 문을 잠궈요?
그리고 공공장소 남녀공용 화장실이 꽉 찬거도 아니고 그런 화장실을 쓰는데
늦게 간 사람 먼저 온 사람은 뭐하러 따지나요?
저는 공공장소에 있는 남녀공용화장실에 어떤 사람이 먼저 들어가 있다고
그 사람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거기서 후딱 볼일만 보고 나온다는 게
센스이며 배려이며 매너라는 건 처음 듣는데요?

네 잠궈요. 안잠그면 님 소변보는거 보고 여자분이 나가죠. 위 뉴스처럼 서로 기분나쁜 추억생기는건 보너스고요.
동성인경우에나 그냥 들오는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화장실이 조금 클 경우죠. 근데 보통 공용으로 쓸정도면 화장실이 엄청 작습니다.(작은카페나 술집알바했던 지인들한테 물어보세요.)
공용화장실이 무슨 대궐도 아니고 거의 혼자쓸정도만한 크기인게 보통이에요.

센스를 일일이 말해야 아나요?
그럼 님은 철판 깔고 여자분 세면대에 있건없건 뻔히 안상태에서 소변보시던가요. 그리고 도중에 여자분이 들어와서도 나가는게 센스나 매너가 아니니까 님이 알아서 안보이게 방어 잘하시고요.

여자들도 남자있으면 정상인사람들은 깜짝 놀래서 나가요.
남자가 손닦고만 있어도 놀래서 나간다음 다음에 들어오는게 보통인데 여기분들은 이상한여자분들만 만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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