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나쁘지 않다 보는데요 신교대 출신이라 교육부터 특징상 동원도 같이 부대에서 담당 했는데
선배 - 후배 지칭 관계에 이 구도가 틀린 것도 아니고 보통 예비군 절반정도만 가더라도 중대장보다
나이 더 되는 사람도 있고 한지라
예비군 받는 현역 때도 그렇고 예비군 신분에서도 그렇고 반말에 나쁘다 느낌 없음
근데 반말도 종류가 나누어지죠 친근하게 하는 반말과 그냥 무대뽀의 꼰대행세 이건 분명하게 구별되고요
흠...애매하지만. 저도 존대쓰면서 대했지만 제가 딱히 군대에서 반말당해도 크게 기분 나쁘진 않을듯. 결국 군대가 직급사회라 계급높으면 나이 상관없이 반말 들어왔고 그게 익숙해 진 상태라...물론 예비군은 현역과 다르지만...왠만하면 그정도 분위기로 머라 할 정도는 아닌데 태도에 문제가 있던게 거의 확실할듯. 대판싸울정도면...저건 당사자 말이라 친구말을 들어봐야함. 그냥 반말수준이 아닐듯.
조교 입장에서는 예비군이 자기한테 반말한다고 해도 본인 입장에서는 뭐라 하기 그렇죠.
괜히 문제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
애고 어른이고 간에 초면에 반말하는 놈들은 그냥 기본 인성이 안된거임.
근데 그게 잘못된 거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되도 안되는 이런저런 이유 갖다 대는 것이고.
반말은 친한 친구나 가족간에나 하는거고. 생판 모르는 남한테 함부로 하는거 아님.
막말로 못배운 티 낸다고 하는거.
당사자들끼리 문제 없으니 괜찮은거 아니냐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야! 너! 임마!
이렇게 부르는데 기분나쁘지 않을 사람이 어딨음? 문제 만들기 싫으니까 그냥 잠자코 있는 거지.
특히나 군대 조교 입장에서는 기분 나빠도 예비군이랑 문제 일으키기 싫으니까 아무말 못할텐데.
당사자끼리 문제 없으면 된거 아니냐고?
갑질하는 놈들은 지들이 갑질 하는줄 모르지. 그게 그냥 당연한 건줄 아니까.
언제봤다고 반말이야 사회나갔으면 나이가 몇이곤 존대하는게 맞지 그걸 자랑이라고 글 쓰는 인간들은 뭐야ㅋㅋㅋㅋㅋㅋ 현역때는 칼같이 타중대면 아저씨고 요요 그랫으면서 갑질사건은 그냥 못보면서 누가 지한테 반말하면 눈깔 뒤집고 난리칠 인간들이 꼭 예비군가면 반말하고 그거 가지고 트집잡으면 내로남불이더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역 나온 인간이 민간인한테 기분나쁜티를 낼거라고 생각하나ㅋㅋㅋㅋㅋㅋ 내면 바로 난리치고 민원찌르고 아무 쌩 난리를 칠거아닌가 ㅋㅋㅋ 사회에 나왔으면 나이가 몇이건 존대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지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내가 상대방 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떨까? 라고요.
반대로 길 가는데 당신보다 나이 5~6살 많아 보이는 모르는 사람이 오더니
야, 여기 전철역이 어디냐?
라고 하면 기분 좋겠나요?
그리고 내가 좋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누가 반말을 좋아합니까.
툭 까놓고 지인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새끼가 와서 반말하면 욕하죠
선배 - 후배 지칭 관계에 이 구도가 틀린 것도 아니고 보통 예비군 절반정도만 가더라도 중대장보다
나이 더 되는 사람도 있고 한지라
예비군 받는 현역 때도 그렇고 예비군 신분에서도 그렇고 반말에 나쁘다 느낌 없음
근데 반말도 종류가 나누어지죠 친근하게 하는 반말과 그냥 무대뽀의 꼰대행세 이건 분명하게 구별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