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만 하면 죄다 도트로 복장마다 찍고 싶지만 힘들 것 같습니다... 3d 모델링은 안이뻐 보인다는 문제 말고도 시인성이 큰 문제입니다. 픽셀 아트는 픽셀이 화면에 균일하게 배열되는데 3d 모델의 경우 그렇지 않다보니 방향과 크기에 따라 개체를 식별 가능한 요소가 잘 안보이는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 3d로 간다면 이상적인 방향은 lol이나 스타2와 같은 느낌일 거지만 혼자하는데 그건 불가능할거고... 롤은 커녕 지금 상황은 시궁창...
이번 기회에 아에 아트하시는분에게 모듈화 시킬 수 있는 형태의 캐릭터 작업을 부탁해서 틀을 만들고
그 눈코입 넣거나 몸에 갑옷 텍스쳐만 바꾸는식으로 베리에이션 할 수 있게 틀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저희같은 경우도 아트 퀄리티에 신경쓴다고 아트작업이랑 애니메이션 작업을 따로 하니까
매번 캐릭터 추가할때 다른사람이 도와줘야되서 효율이 안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