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liskciuq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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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사람이 너무 많다 (0) 2019/02/12 PM 06:03

혼자 있고 싶군요.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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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악 코훌쩍이는 소리ㅠㅠ (4) 2019/02/09 PM 07:45
제가 좀 소리에 민감합니다. 지하철에서 계속 코 훌쩍거리는 소리가 나서 다름 칸으오 옮겼는데 또 훌쩍거리는 사람 있는데다가 사람까지 많아서 이번에는 도착할 때 까지 움직일 수 없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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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과 메추리알    친구신청

저는 칠판긁는 소리랑 음식쩝쩝대는소리 이 두가지만 극혐

달빛바람    친구신청

예민 한것만큼 피곤한것도 없음
신경쓰지 말아야지하면 더 크게 들리고
언제 들릴까 더 긴장되고
제가 그래요 잠도 잘 못자고
흒흒

rudin    친구신청

그럴 땐 이어폰으로 음악이라도..

소년 날다    친구신청

겨울이니까요.. 게다가 미세먼지와의 더블 어택!!

좀 봐주세요, 콧물 때문에 코 허는 사람도 힘들겠지요. ^^
[잡담] 게임 불법복제에 대해서.. (4) 2019/02/08 AM 03:14
 저는 게임을 하나 스팀하고 안드로이드로 냈습니다. 얼마 전에 안드로이드판이 중국어 번역 된 채로 중국사이트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그 번역/해커 팀에게 중국어 번역본 좀 달라 부탁해서 받기로 했는데 줄 지 모르겠네요. 또 방금 불법복제 사이트에서 발견했는데 참 기분이 묘하네요. 끽해야 1000명정도 구입한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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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친구신청

제 친구도 구글플레이에 무료 게임 하나 공개했더니,
그걸 불법사이트에서 다운받는 다운수가 더 많더라고
희한해 하더군요...

아마 중국 같이 구글플레이가 막힌 지역에서 더 많이 나오지 않나 싶었는데,
국가 별로 보면 또 그건 아니더라 던데...

샤넬로즈    친구신청

뭔게임이길레....

흐음..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애들도 핫하게 뜯어가서 외형만 손보고 출시하는지라;
스팀에선 재작년쯤이엇나? 그린라이트(인디겜분야)에 등재된 게임들은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긴했었죠; 워낙 날림의 중국산 러시아산 짝퉁게임들이 넘치기 시작했던터라;;;

그게 스팀만 그런줄 알았는데 모바일게임 시대가 오니깐 모바일쪽도 상황은 닮아가는듯;

할아버    친구신청

유비겜같은 용량 큰게임들도 불복율을 8~90% 잡는데... 용량이 작고 안드처럼 접근이 쉬운곳은 훨씬 더하죠..
판매량 x 10 이상일겁니다. 비단 게임뿐 아니라 그냥 전방위로 다 그래요.
웹툰쪽도 밤토끼가 전체 트레픽을 3분의1이상을 빨아먹고있었는걸요 ㅎㅎ 지금은 폐쇄된 마루마루는 어떻구요.
접근이 너무 쉬워요. 접근을 어렵게 만들어야되는데...

폐인킬러    친구신청

하시는 방법이 무료로 게임 중국어화 하는 방법중에 하나라죠. ㅋ
[잡담] 마이피가 있어서 좋군요. (0) 2019/02/07 PM 04:58

 원래 뭔가 정리하거나 하는 걸 못하는 성격인데 그래도 이렇게 아무때나 글 써 올리다 보니 뭔가 나의 기록이 생겼습니다.

 새삼 느끼는데 저는 뭔가 계획을 세우거나 지키는 거는 정말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삶에 너무 비현실적이고 항상 대안을 만들어 놓지 않은게 지금 상황까지 온 계기인 것 같네요. 새해가 된지 한달하고도 며칠 지났는데 저는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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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철학] '이상한 나라의 양자역학'이라는 책을 읽었다. (2) 2019/02/01 PM 07:46

 // 요즘 무언가 물리와 관련된 책을 계속 읽은 것 같은데 전역하고 내가 관심있던 쪽이 물리였나 보다. 군에 있을때 모은 돈으로 전역하고 샀던 책인데 막상 그 당시에 잘 안읽혀서 읽다가 말았는지 대충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최근에 다시 읽었다.

 

  물리학자가 쓴 책으로 양자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존재인지를 설명한다. 양자적 행동의 특성으로는 1. 입자의 성질은 관측하기 전에는 확정되지 않으며 각 상태는 확률적으로만 나타낼 수 있다. 관측 후에는 확률은 사라지고 입자의 상태만 남는다. 2. 이때 입자의 상태는 전체계의 상태에 대한 함수로써 나타난다. 3. 입자들은 서로 얽힘상태라는 것을 통해 서로 묶여서 행동 할 수 있으며 간섭이라는 특징도 가진다. 와 같이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물리를 공부할때는 기계적으로 양자적 크기 범위의 입자들은 입자와 같이 행동할 때도 있고 파동과 같이 행동할 때도 있다고 막연히 받아들였던 기억이 있다. 나는 그 말을 예를 들어 파장과 같이 행동할 때는 입자가 물결과 같이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었다. 저자는 이런 인식은 잘못된 것으로 양자는 물질과 같이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파동과 같이 행동하는 것도 아닌 그저 양자와 같이 행동하며 이는 자연의 본질일 뿐이므로 더이상 해석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파동은 간섭을 할 때 여러 파동의 합성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만 양자는 하나만 있어도 그저 모든 경로를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여 간섭혐상이 나타난다. 이는 파동의 행동으로 설명 할 수 없다. 

 

  이 책의 특이할 만한 점으로는 수식은 거의 배제하고 사칙연산을 할 수 있는 독자로 염두해 두고 가상 실험을 통해 양자적 특징을 설명하려 한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확률의 덧셈법칙이나 곱셈법칙도 책 내에서 설명을 하며 복소수도 2차원 화살표로 설명한다. 각 단원마다 연습문제를 두어 간단한 개념을 확인하거나 이해를 제대로 한건지 독자에게 반문할 수 있도록 한다. 한마디로 양자의 핵심 행동을 가능한한 많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현상에서 따온 사고실험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교과서를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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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28호    친구신청

개똥철학이라는 것은 없어요.

데카르트가 꿈속 경험을 그대로 적은 성찰을 썼을 때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찬사와 비난을 받았지만

그것이 로크 흄 칸트에 이어지는 인식론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지요. 개똥철학이라는 것은 없읍니다.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하는 놈들이 자기보다 나은 생각을 하는 애들에게

이유없는 비난을 하기 위해 사용한 언어이지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조언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대충 조금이라도 긴 글은 다 이 분류에 넣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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