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ts 뮤직비디오가 새로나와서 감상을해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와~~~나보다 어린친구들인데...대단하다란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러면서...어느새 눈가에 눈물을 흘리는 절 발견했습니다.
출장3일 다녀와 그림안그렸다고....
손이 풀려 그림이 안그려져서 아둥바둥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고 초라해보이는거예요.
그냥 잘다니던 방송 조명감독했으면 bts랑 친해지기라도했을텐데...ㅎㅎㅎ
나이 40먹고 근근히 방송알바하면서....그림으로 뭔가 꿈을이뤄보겠다고 이러고있는제가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ㅠ.ㅠ
분명 bts엄청 노력하고 힘든걸 견디고 지금자리에 올랐을텐데....
잘알고있지만.......
그냥....
꿈을 이룬모습이 부러웠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