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턱선의 날렵함이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지만
사회인이라는 핑계로 같이 먹는다는 이유로 자연스레 체중이 느는것을 납득했던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을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가 저체중까지 빼본적이 있는데
이제는 거기까진 자신없지만 다시금 옷핏과 얼굴선을 되찾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이어트 시작
이제 딱 한달을 채웠고 체중으로는 5키로 조금 넘게 빠졌습니다.
그냥 정석대로 탄수화물과 염분, 당분섭취는 가급적 아주 가끔 피할 수 없을때 조금만
식사는 단백질중심의 음식과 신선한 채소류, 그리고 영양제
집에 오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한시간
한달차에 느끼는 감상은
출근길에 느끼는 피로감이 줄었다. 그전엔 출근길에 에너지드링크를 달고 살았는데...
먹는양이 줄어서 여직원들이랑 비슷한 양을 먹는데도 딱히 모자라게 안느껴짐
바지입으면 조금씩 공간 생기는게 느껴지는데
목표까지 감량하면 야예 헬스를 다녀서 몸만들기에 도전할까하는 꿈도 꾸게 되네요
진짜 다행이도 감량용 식사가 아직은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허브 닭가슴살 맛있다...
올해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다이어트 너무 힘든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