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까 알바하느라고 머리도 못 자르다가 입소 바로 전날 머리를 자르러감
그게 남고 밑에 있는 아주 대로변에 지하1층 이용원이었는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데 알바하는데 근처이기도 했고 밖에 이발소등 세워져 있는거 보고 지하1층으로 내려갔음
그런데 딱 들어가자마자 카운터 아주머니가 아직 나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학생 여기 머리자르는데 아니에요"
이러면서 바로 강퇴
시발 이발소등 켜놓고 왜 머리를 안잘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존나 큰 대로에 그것도 남고3개 이상이랑 연결되어 있는 통학로에 있었다는게 참 웃김
근데 거긴 머리 안잘라주면 뭐함?? 다른거 하면 걸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