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내실은 참 좋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당 분야 사업기간도 굉장히 오래되었고 수익률도 좋습니다.
사업내용도 내로라하는 기관의 핵심 사업위탁이라 현 정권들어 더더욱 주목받는 업무구요..
다만 포인트는
규모에 비해 매출이 쥰내 높습니다.
다시말해서 개인당 업무량이 빵빵 터집니다.
특히 저희 부서는 업무량이 더 많습니다ㅋ
출근시간도 그날 그날 다르고 퇴근시간도 그날 그날 다르죠 헤헤
암튼 생각끝에 에이 슈발 퇴사킥 했는데 홀드쩌네요.
아.. 이제는 일에 대한 열정도 많이 식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것 같지만 결혼 자금이라는 다음 목표를 생각하자니 일단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일로 연봉은 좀 오르려나..
아.. 제발 남들 출근할 때 출근하고
남들 퇴근할 때 퇴근하고 남들 쉴때 쉬는 일이면 좋겠네요.
아니면 급여라도 쥰내 쎄던가...
이상 패배자의 넋두리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