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꿈을 꾸었는데
제가 잠실 롯데월드 바이킹 근처에 빙수집을 세우고 빙수를 만드는 꿈이었습니다.
과일빙수를 만들어서 나름 선전하고 있었는데 초대가수로 아이유가 롯데월드에 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나온 아이유와 스탭들이 지나가다가 제 가게 쪽을 보더니 와서는 과일 빙수를 시켰습니다.
연예인이라고 특별히 더 잘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평소처럼 후다닥 빙수를 만들어서 내놓았는데
아이유가 빙수를 몇 숟갈 들더니 숟가락을 턱 내려놓고 성큼 성큼 주방 쪽으로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이윽고 주방을 점령하더니 푸콰카카콰콰코카ㅗ카콰카캌카ㅏ칵 하면서 과일빙수를 한 그릇 척 하니 내놓음
한 숟갈을 떠먹었는데 무언가 굉장한 새로움이 있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슬램덩크 하이파이브를 하며 동업을 결심함....
아..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