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나 아바 카스 같은 fps 게임을 참 좋아는 하는데 에임은 그냥저냥이라 지원캐 위주로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이제서야 오버워치를 접하고 빠대 200판 정도 돌려보고 새로 오실 초보유저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오버워치는 멘탈게임이다. 인성이 안되어있는 유저가 적지않다.
-욕이 올라오면 바로 아이디클릭하고 신고를 해주면 된다.
-라운드시작 하고 2분내에 거점이나 화물을 달성하지 못했으면 그판은 결국 진다.
-탱이든 힐이든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2분안에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못해도 딜러를 잡는게 낫다.
-위의 경우 높은 확률로 적의 침투요원이 월등하거나 우리 딜러들이 명중률이 떨어지고 있다. 치료나 방패를 접고 그냥 리퍼나 윈스턴으로 난사라도 하는게 더 낫다.
-위에서 "아 라인(힐러) 어디갔음?" 하는 애들은 아이디를 외워두자. 앞으로도 도움이 안 될 유저다.
-자기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는 유저들은 채팅이 많은 편이다.
-그 채팅내용중에 정치질이나 남탓이 특히 많다.
-우리팀에 30랩이하 한조 유저가 있을경우 높은 확률로 진다.
-팀원들이 실력도 지지부진한데 챗으로 욕지거리나 남탓을 시전하면 신고하고 한조를 고르자.
-치료를 요청하는 겐지와 트레이서는 닉네임을 외워두자. 이들이 있는판에서는 힐러를 고르지 말자.
-남이 추천을 받으면 자추극혐이라고 부들부들거리는 정신병자들이 상당히 많다.
-팀챗중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주 적다(뒹ㅇ ㄹㅍ, 입구 ㅂ 정도는 도움이 되니 대충 알아듣자)
-팀챗으로 욕이나 팀비난을 하는 유저는 그만큼 많이 죽어있기 때문이다.(실력이 아주 미흡하다)
-내가 지금 돌입하면 팀원이 뒤를 봐주겠지, 서포트해주겠지 라는 기대를 하면 안된다.
-차를 마시면서 하면 심신안정에 좋다.
-빠대 매칭중 절반이상은 우리팀이 극단적으로 평균 레벨이 뒤쳐진다.
힐러하면 욕별로 안먹는다는데 저는 욕먹는거보니 민폐 엄청난가봐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