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초복 더 열 받게하는 재주를 가진 글을 보았다
17일자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과거의 사면>에서
이명박 박근혜 사면은 "미래로 나아가는것" 라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자신들만을 위한 기사
허허 차라리 좀 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온갖 경제사범과 사기꾼까지 다 사면하자고 하시지.
아직 제대로 된 처벌도 다 받지않았는데 사면이라니...
아무리 사면초가에 몰린 이들이라지만
국민 감정에 결여된 특별사면을 주장하는 그 모습은 왜 적폐가 퍼펙트하게 청산되어야 하는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공감능력 없고 반성도 없고
특권의식만 업고 법과 절차를 무시하려는 무시무시한 그들의 오만함에 오함마를 내리찍고 싶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