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들천재 ink7입니다
오늘 와이프님이
"여보시게 이 그림을 보시게"하여 보게된
아들내미의 미니멀니즘 그림입니다
2019년 드디어 게이머의 로망인
아들내미와 함께 게임하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만4세 만세!!!!)
요즘 매일 30분 정도 같이 게임을 하는데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효과로 아버지에서
브라더로 친밀도가 격상중입니다
놀때도 장난감으로 마리오 루이지 하면서
블럭으로 스테이지 만들어서
혼자서도 잘노니
아들의 생모께서도 매우 흡족해하시네요
거기다 밥을 아주 안먹었는데
밥을 잘 먹어야 게임할 수 있다는 말에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면
게임육아의 스위치를 켜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ps.언젠가 아들과 격투게임대회 나가게되는
그날이 어서오길 바라며~